[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이 산티아고 히메네스 영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4일(한국 시간) “페예노르트의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토트넘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2022/2023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우승팀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주전 공격수다. 전형적인 포쳐 스타일의 선수로 빠른 침투, 특유의 왼발 슈팅, 오프 더 볼을 활용하여 득점을 많이 한다. 또한 스피드도 빠르고 피지컬도 좋기 때문에 차기 멕시코 에이스라는 평을 듣고 있다.
2022년에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그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며 팀을 압도적인 1위로 이끌었다. 유로파리그와 자국 컵대회를 포함해 44경기를 뛴 그는 23골 3도움을 기록하며 빅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도 그는 무섭게 득점했다. 이번 시즌 그는 리그에서만 30경기에 출전해 23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시즌 모든 경기를 합치면 26골을 기록했다.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부터 여러 팀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특히 공격수 영입에 필사적이었던 첼시가 강력하게 원했었다. 하지만 첼시는 비싼 이적료로 인해 발을 뺐다.
이제 토트넘이 히메네스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히메네스의 소속팀인 페예노르트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도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AT 마드리드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제시해 경쟁에서 승리했다.
폐D{노르트는 AT 마드리드에게 토트넘과 같은 입찰에 응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AT 마드리드는 자신들의 정한 이적료 이상을 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토트넘이 얼마를 제시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페예노르트가 4200만 파운드(약 738억 원)를 요구한 점을 고려하면 그 금액에 근접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제 구단과의 계약은 완료됐으며 남은 것은 선수의 의사만 남았다. 히메네스는 현재 멕시코 대표팀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협상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매체는 “히메네스는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므로 조건에 동의하기가 매우 쉬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라아, 트위터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4일(한국 시간) “페예노르트의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토트넘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2022/2023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우승팀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주전 공격수다. 전형적인 포쳐 스타일의 선수로 빠른 침투, 특유의 왼발 슈팅, 오프 더 볼을 활용하여 득점을 많이 한다. 또한 스피드도 빠르고 피지컬도 좋기 때문에 차기 멕시코 에이스라는 평을 듣고 있다.
2022년에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그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며 팀을 압도적인 1위로 이끌었다. 유로파리그와 자국 컵대회를 포함해 44경기를 뛴 그는 23골 3도움을 기록하며 빅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도 그는 무섭게 득점했다. 이번 시즌 그는 리그에서만 30경기에 출전해 23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시즌 모든 경기를 합치면 26골을 기록했다.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부터 여러 팀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특히 공격수 영입에 필사적이었던 첼시가 강력하게 원했었다. 하지만 첼시는 비싼 이적료로 인해 발을 뺐다.
이제 토트넘이 히메네스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히메네스의 소속팀인 페예노르트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도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AT 마드리드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제시해 경쟁에서 승리했다.
폐D{노르트는 AT 마드리드에게 토트넘과 같은 입찰에 응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AT 마드리드는 자신들의 정한 이적료 이상을 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토트넘이 얼마를 제시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페예노르트가 4200만 파운드(약 738억 원)를 요구한 점을 고려하면 그 금액에 근접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제 구단과의 계약은 완료됐으며 남은 것은 선수의 의사만 남았다. 히메네스는 현재 멕시코 대표팀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협상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매체는 “히메네스는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므로 조건에 동의하기가 매우 쉬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라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