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특별한 인터뷰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스타일이 축구에 가져온 혼란을 분석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현재 코파 아메리카 2회 연속 우승을 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해 있다. 2022년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는 캐나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완벽한 출발을 기록했다.
그리고 26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의 칠레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메시와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 시절에 함께했으며 이 둘은 최고의 시너지를 냈다. 과르디올라의 전술과 메시의 개인 역량이 합쳐지며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과르디올라의 축구 철학은 다른 감독들에게도 받아들여져 미켈 아르테타가 아스널에서 비슷한 스타일을 채택하는 등 팀에 적용되었다. 엔조 마레스카, 뱅상 콤파니 등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 제자들도 과르디올라의 철학을 공유해 각각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하지만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 스타일을 둘러싼 혼란에 대해 설명했다. 메시는 "과르디올라 시대는 약간의 혼란을 야기했다. 지금은 모두가 그렇게 플레이하기를 원한다"라고 설먕했다.
그는 이어서 “6~7세 아이들에게 두 번의 터치로 빠르게 플레이하라고 한다. 그 나이에 내게 일어난 일이 이 아이들에게도 일어나야 한다. 아이들의 자발성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전술, 공간 활용, 볼 소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나는 전술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는데 과르디올라 감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전술, 공간, 볼 소유에 대해 많이 가르쳐주신 분은 과르디올라 감독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이전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을 칭찬한 적이 있었다.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기 전 메시는 플로리다의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인포배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수준으로 따지자면 맨체스터 시티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좋아한다. 과르디올라가 있는 팀은 그의 방식, 훈련 방식, 일하는 방식 때문에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팀을 플레이하게 만든다”라고 밝혔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특별한 인터뷰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스타일이 축구에 가져온 혼란을 분석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현재 코파 아메리카 2회 연속 우승을 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해 있다. 2022년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는 캐나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완벽한 출발을 기록했다.
그리고 26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의 칠레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메시와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 시절에 함께했으며 이 둘은 최고의 시너지를 냈다. 과르디올라의 전술과 메시의 개인 역량이 합쳐지며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과르디올라의 축구 철학은 다른 감독들에게도 받아들여져 미켈 아르테타가 아스널에서 비슷한 스타일을 채택하는 등 팀에 적용되었다. 엔조 마레스카, 뱅상 콤파니 등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 제자들도 과르디올라의 철학을 공유해 각각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하지만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 스타일을 둘러싼 혼란에 대해 설명했다. 메시는 "과르디올라 시대는 약간의 혼란을 야기했다. 지금은 모두가 그렇게 플레이하기를 원한다"라고 설먕했다.
그는 이어서 “6~7세 아이들에게 두 번의 터치로 빠르게 플레이하라고 한다. 그 나이에 내게 일어난 일이 이 아이들에게도 일어나야 한다. 아이들의 자발성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전술, 공간 활용, 볼 소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나는 전술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는데 과르디올라 감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전술, 공간, 볼 소유에 대해 많이 가르쳐주신 분은 과르디올라 감독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이전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을 칭찬한 적이 있었다.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기 전 메시는 플로리다의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인포배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수준으로 따지자면 맨체스터 시티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좋아한다. 과르디올라가 있는 팀은 그의 방식, 훈련 방식, 일하는 방식 때문에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팀을 플레이하게 만든다”라고 밝혔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