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에서 알렉스 퍼거슨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제라르드 피케가 두 감독을 비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시간) “피케는 퍼거슨 경과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누가 더 나은지에 대한 그의 대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출신인 피케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맨유에서 4년 동안 뛰었지만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피케는 2008년 7월 맨유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피케는 바르셀로나에서 구단의 전설이 됐다. 피케는 바르셀로나에서 14년 반 동안 616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코파 델 레이 7회 등 31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피케는 맨유 시절 퍼거슨 감독이 그의 스승이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했다. 피케는 선수 경력에서 당대 최고의 명장 두 명의 가르침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피케는 퍼거슨과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교하는 질문에 난감해했다. 그는 영국 ‘BBC 라디오’에서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와 퍼거슨의 맨유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피케는 퍼거슨 감독이 아버지와 같았다고 말했다. 피케는 “퍼거슨 감독은 제2의 아버지였다. 그는 어린 선수들을 정말 잘 돌보는 자질이 있었다. 당시에는 재능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많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막 도착한 시기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피케는 “라커룸에 있을 때 나는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정말 좋은 팀이었다. 내 경험은 믿을 수 없었다. 나는 리오 퍼디난드, 웨인 루니 등 몇몇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시간) “피케는 퍼거슨 경과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누가 더 나은지에 대한 그의 대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출신인 피케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맨유에서 4년 동안 뛰었지만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피케는 2008년 7월 맨유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피케는 바르셀로나에서 구단의 전설이 됐다. 피케는 바르셀로나에서 14년 반 동안 616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코파 델 레이 7회 등 31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피케는 맨유 시절 퍼거슨 감독이 그의 스승이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했다. 피케는 선수 경력에서 당대 최고의 명장 두 명의 가르침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피케는 퍼거슨과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교하는 질문에 난감해했다. 그는 영국 ‘BBC 라디오’에서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와 퍼거슨의 맨유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피케는 퍼거슨 감독이 아버지와 같았다고 말했다. 피케는 “퍼거슨 감독은 제2의 아버지였다. 그는 어린 선수들을 정말 잘 돌보는 자질이 있었다. 당시에는 재능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많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막 도착한 시기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피케는 “라커룸에 있을 때 나는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정말 좋은 팀이었다. 내 경험은 믿을 수 없었다. 나는 리오 퍼디난드, 웨인 루니 등 몇몇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