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터 오시멘(25)을 영입하기 위한 대가로 라스무스 호일룬(21)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일(한국시간) '라 레푸블리카'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맨유가 나폴리의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현금과 선수를 제안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언급하고 있는 선수는 맨유의 호일룬과 나폴리에 오시멘이다.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리그 38경기 가운데 14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PL) 출범 후 최다 패 기록을 새로 썼으며 공식전 85실점을 기록하며 47년 만에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수비력 못지않게 공격력 또한 심각했다. 맨유는 57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 득점 9위에 머물렀다. 이는 상위권 구단은 물론 웨스트햄보다 적은 수치이며 팰리스와 동률의 기록이다.
전술과 경기력으로 인한 문제도 있었지만, 가장 큰 원인은 퀄리티 있는 개인의 부재였다. 맨유 선수단 가운데 단 한 명의 선수도 득점 순위 상위 15인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이를 대변해 주는 지표이다.
특히 '제2의 엘링 홀란'이라 불리며 지난해 여름 7,500만 유로(약 1,120억 원)에 맨유로 이적한 호일룬이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겨우 10골을 기록한 것을 두곤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맨유는 일찍이 공격진 보강을 준비하고 나섰다. 맨유가 관심을 보이는 공격수는 오시멘이다. 오시멘은 올 시즌 25경기를 소화하며 15골 3도움을 기록했다. 2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에 비해 부족한 기록이나 이번 시즌 나폴리 선수단이 전반적으로 부침을 겪었음을 감안하면 준수한 지표이다.
다만 이적이 성사될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호일룬과 함께 뛸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오시멘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echz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일(한국시간) '라 레푸블리카'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맨유가 나폴리의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현금과 선수를 제안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언급하고 있는 선수는 맨유의 호일룬과 나폴리에 오시멘이다.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리그 38경기 가운데 14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PL) 출범 후 최다 패 기록을 새로 썼으며 공식전 85실점을 기록하며 47년 만에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수비력 못지않게 공격력 또한 심각했다. 맨유는 57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 득점 9위에 머물렀다. 이는 상위권 구단은 물론 웨스트햄보다 적은 수치이며 팰리스와 동률의 기록이다.
전술과 경기력으로 인한 문제도 있었지만, 가장 큰 원인은 퀄리티 있는 개인의 부재였다. 맨유 선수단 가운데 단 한 명의 선수도 득점 순위 상위 15인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이를 대변해 주는 지표이다.
특히 '제2의 엘링 홀란'이라 불리며 지난해 여름 7,500만 유로(약 1,120억 원)에 맨유로 이적한 호일룬이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겨우 10골을 기록한 것을 두곤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맨유는 일찍이 공격진 보강을 준비하고 나섰다. 맨유가 관심을 보이는 공격수는 오시멘이다. 오시멘은 올 시즌 25경기를 소화하며 15골 3도움을 기록했다. 2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에 비해 부족한 기록이나 이번 시즌 나폴리 선수단이 전반적으로 부침을 겪었음을 감안하면 준수한 지표이다.
다만 이적이 성사될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호일룬과 함께 뛸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오시멘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ec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