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마타이스 더 리흐트(24)의 이적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독일 매체 '바이에른&독일'은 "마타이스 더 리히트는 맨유에 합류하기 위해 급여 삭감을 기꺼이 받아들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곧이어 구체적인 액수까지 등장했다. 독일 스포르트1 크리스토퍼 미첼 기자는 "그는 뮌헨에서 1년에 1,500만 유로(약 223억 원)를 수령했는데 맨유는 1,200만 유로(약 178억 원) 이하로만 지불하길 원한다. 뮌헨은 그를 매각하는데 매우 열려있고 더 리흐트 또한 연봉을 삭감할 각오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불가능이라고 여겨지던 더 리흐트의 영입이 단 기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텐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출범 후 최다패(14패)를 기록했다. 이에 맨유는 리그 중위권 수준인 8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가장 큰 문제는 공식전 85실점을 기록하며 47년 만에 최다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에 있다. 여기에 다가오는 시즌엔 추가적인 이탈도 예상된다.
나올 때 마다 제 몫을 해주던 라파엘 바란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과의 이별을 확정 지었고 빅토르 린델뢰프, 해리 매과이어는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맨유는 수비 보강의 일환으로 장 클레르 토디보, 레니 요로,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등에 접근했지만, 비싼 이적료와 함께 선호 구단이 아니라는 등의 이유로 고배를 마셨다.
이에 맨유는 눈을 돌려 더 리흐트에게 접근했다. 더 리흐트는 지난 시즌 뮌헨에서 주전 자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다만 유벤투스, 뮌헨 등을 거치며 유럽 최상위 수준의 경기에 익숙한 더 리흐트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불발 된 맨유로 이적할지 여부가 변수였다.
하지만 더 리흐트는 생각 이상으로 맨유 이적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그가 UCL 진출이 없어도 맨유로 이적하길 희망한다는 뉴스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다 지난 3일(한국시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더 리흐트는 자신의 에이전트와 협상할 수 있는 클럽은 오로지 맨유 뿐이라는 점을 확실히 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Morgan
뮌헨 소식을 전하는 독일 매체 '바이에른&독일'은 "마타이스 더 리히트는 맨유에 합류하기 위해 급여 삭감을 기꺼이 받아들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불가능이라고 여겨지던 더 리흐트의 영입이 단 기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텐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출범 후 최다패(14패)를 기록했다. 이에 맨유는 리그 중위권 수준인 8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가장 큰 문제는 공식전 85실점을 기록하며 47년 만에 최다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에 있다. 여기에 다가오는 시즌엔 추가적인 이탈도 예상된다.
나올 때 마다 제 몫을 해주던 라파엘 바란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과의 이별을 확정 지었고 빅토르 린델뢰프, 해리 매과이어는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맨유는 수비 보강의 일환으로 장 클레르 토디보, 레니 요로,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등에 접근했지만, 비싼 이적료와 함께 선호 구단이 아니라는 등의 이유로 고배를 마셨다.
이에 맨유는 눈을 돌려 더 리흐트에게 접근했다. 더 리흐트는 지난 시즌 뮌헨에서 주전 자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다만 유벤투스, 뮌헨 등을 거치며 유럽 최상위 수준의 경기에 익숙한 더 리흐트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불발 된 맨유로 이적할지 여부가 변수였다.
하지만 더 리흐트는 생각 이상으로 맨유 이적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그가 UCL 진출이 없어도 맨유로 이적하길 희망한다는 뉴스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다 지난 3일(한국시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더 리흐트는 자신의 에이전트와 협상할 수 있는 클럽은 오로지 맨유 뿐이라는 점을 확실히 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Mor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