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테디 셰링엄은 더 리흐트 영입을 반대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마테이스 더 리흐트 영입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 시절부터 맨유가 지켜봐 왔던 선수이며 텐 하흐는 이미 더 리흐트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영입을 환영하고 있다. 이제 맨유는 정식적인 오퍼를 하려고 준비 중이며 뮌헨은 이적료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뮌헨의 1티어라고 불리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더 리흐트의 가격이 4240만 파운드(약 742억 원)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했었다. 하지만 며칠 사이에 가격이 더 내려갔으며 맨유와 뮌헨은 약 3,400만 파운드(약 598억 원)로 헐값 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번 주 댄 애쉬워스가 뉴캐슬에서 이적이 확정된 후 맨유의 스포츠 디렉터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맨유는 빠르게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매체에서는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보다 적은 수입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더 리흐트는 맨유 이적을 위해 연봉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바이에른 팬들은 더 리흐트의 이적을 막기 위해 청원서에 서명하는 등 이적 가능성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더 리흐트는 지난 시즌을 트로피 없이 마친 후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에 매각할 수 있다고 판단한 6명의 중 한 명이다. 2022년 유벤투스에서 뮌헨으로 합류한 더 리흐트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3위를 차지할 때 분데스리가 22경기 중 1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6번 출전했다.
하지만 맨유가 더 리흐트 영입이 거의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 맨유의 공격수 테디 셰링엄은 더 리흐트가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셰링엄은 포커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 수비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셰링엄은 이어서 "맨유는 백 라인에 경험이 필요한데,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가 가장 이상적이다. 그는 분명히 매우 훌륭한 선수이고 우리 모두 아약스 시절의 그를 기억하지만, 현재로서는 그가 맨유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더 리흐트는 거액의 이적료로 아약스를 떠난 후 기대만큼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현재 유로 2024에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센터백인 그는 텐 하흐의 재결합을 통해 아약스에서 보여줬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커 스토리스, 풋볼 팬캐스트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마테이스 더 리흐트 영입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 시절부터 맨유가 지켜봐 왔던 선수이며 텐 하흐는 이미 더 리흐트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영입을 환영하고 있다. 이제 맨유는 정식적인 오퍼를 하려고 준비 중이며 뮌헨은 이적료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뮌헨의 1티어라고 불리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더 리흐트의 가격이 4240만 파운드(약 742억 원)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했었다. 하지만 며칠 사이에 가격이 더 내려갔으며 맨유와 뮌헨은 약 3,400만 파운드(약 598억 원)로 헐값 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번 주 댄 애쉬워스가 뉴캐슬에서 이적이 확정된 후 맨유의 스포츠 디렉터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맨유는 빠르게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매체에서는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보다 적은 수입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더 리흐트는 맨유 이적을 위해 연봉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바이에른 팬들은 더 리흐트의 이적을 막기 위해 청원서에 서명하는 등 이적 가능성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더 리흐트는 지난 시즌을 트로피 없이 마친 후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에 매각할 수 있다고 판단한 6명의 중 한 명이다. 2022년 유벤투스에서 뮌헨으로 합류한 더 리흐트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3위를 차지할 때 분데스리가 22경기 중 1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6번 출전했다.
하지만 맨유가 더 리흐트 영입이 거의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 맨유의 공격수 테디 셰링엄은 더 리흐트가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셰링엄은 포커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 수비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셰링엄은 이어서 "맨유는 백 라인에 경험이 필요한데,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가 가장 이상적이다. 그는 분명히 매우 훌륭한 선수이고 우리 모두 아약스 시절의 그를 기억하지만, 현재로서는 그가 맨유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더 리흐트는 거액의 이적료로 아약스를 떠난 후 기대만큼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현재 유로 2024에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센터백인 그는 텐 하흐의 재결합을 통해 아약스에서 보여줬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커 스토리스, 풋볼 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