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하 울산)이 여주FC(이하 여주) 원정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달렸다.
울산은 7일(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여주와 2024 K3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동현, 박동혁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반 초반부터 여주의 두터운 수비진을 두드린 울산은 세트피스 기회에서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구종욱의 높은 프리킥을 김훈옥이 헤더로 절묘하게 돌려놓았고, 떨어지는 볼을 김동현이 차 넣으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울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12분 윤대원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박동혁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두 골 차로 앞서 나갔다.
울산은 후반 22분 여주 김원식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교체 카드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리드를 지켰고, 무더운 날씨 속 승점 3점을 챙기고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2연승을 기록한 울산은 오는 14일(일) 오후 7시 FC목포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2024 K3리그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제공
울산은 7일(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여주와 2024 K3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동현, 박동혁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반 초반부터 여주의 두터운 수비진을 두드린 울산은 세트피스 기회에서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구종욱의 높은 프리킥을 김훈옥이 헤더로 절묘하게 돌려놓았고, 떨어지는 볼을 김동현이 차 넣으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울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12분 윤대원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박동혁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두 골 차로 앞서 나갔다.
울산은 후반 22분 여주 김원식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교체 카드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리드를 지켰고, 무더운 날씨 속 승점 3점을 챙기고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2연승을 기록한 울산은 오는 14일(일) 오후 7시 FC목포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2024 K3리그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