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안양] 이성민 기자= 유병훈 FC안양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안양은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 부산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6위였던 안양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병훈 前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유병훈 체제에서 안양은 K리그2 강팀으로 올라섰다. 안양은 12승 4무 3패(승점 40)로 현재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면 다이렉트 승격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안양은 지난 15일 성남FC에 3-1로 패한 후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을 구가하고 있다. 리그 선두인 안양의 최대 강점은 수비다. 2024시즌 안양은 리그 18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1위에 올라 있다. 김동진, 이창용, 이태희 등이 버티고 있는 포백은 리그에서 가장 단단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안양은 이번 시즌 부산과의 첫 경기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유병훈 감독은 "지난번과 같은 양상일지는 잘 모르겠다. 부산이 그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수비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이 이 점을 철저히 공략해야 대량 득점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반대로 3실점을 했기에 그때의 상황이 재발하지 않게 준비했다"라고 언급했다.
유병훈 감독은 이적시장이 빨리 끝나 선수들의 유출이 더 이상 없길 바라고 있다. 유병훈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이 빨리 닫혔으면 좋겠다. 영입 문의 들어오는 선수들이 많다. 내일이라도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새로 합류한 한의권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병훈 감독은 한의권에 대해 "지도를 해본 경험이 있기에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는 선수다. 공격에서의 스피드와 폭발력이 있기에 후반전 상대가 지쳤을 때 유용할 수 있는 선수다. 완벽한 몸상태는 아니지만 후반 중반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안양은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 부산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6위였던 안양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병훈 前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유병훈 체제에서 안양은 K리그2 강팀으로 올라섰다. 안양은 12승 4무 3패(승점 40)로 현재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면 다이렉트 승격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안양은 지난 15일 성남FC에 3-1로 패한 후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을 구가하고 있다. 리그 선두인 안양의 최대 강점은 수비다. 2024시즌 안양은 리그 18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1위에 올라 있다. 김동진, 이창용, 이태희 등이 버티고 있는 포백은 리그에서 가장 단단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안양은 이번 시즌 부산과의 첫 경기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유병훈 감독은 "지난번과 같은 양상일지는 잘 모르겠다. 부산이 그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수비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이 이 점을 철저히 공략해야 대량 득점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반대로 3실점을 했기에 그때의 상황이 재발하지 않게 준비했다"라고 언급했다.
유병훈 감독은 이적시장이 빨리 끝나 선수들의 유출이 더 이상 없길 바라고 있다. 유병훈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이 빨리 닫혔으면 좋겠다. 영입 문의 들어오는 선수들이 많다. 내일이라도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새로 합류한 한의권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병훈 감독은 한의권에 대해 "지도를 해본 경험이 있기에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는 선수다. 공격에서의 스피드와 폭발력이 있기에 후반전 상대가 지쳤을 때 유용할 수 있는 선수다. 완벽한 몸상태는 아니지만 후반 중반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