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루크 쇼의 대체자를 영입하기 위해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의 영입을 가로채 루크 쇼를 대체할 1순위 타깃을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토요일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시작한다. 그리고 2024/25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한 쇼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화요일, 맨유는 쇼의 부상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크 쇼는 프리시즌 훈련 시작 시 입은 종아리 부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그는 첫 번째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듀오인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영입하는 등 올여름 이미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맨유는 이 두 선수 영입에 앞서 릴의 신예 센터백은 레니 요로와 볼로냐의 떠오르는 공격수인 지르크지를 영입했었다.
그리고 텐 하흐는 여전히 또 다른 수비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위트니스를 통한 튀르키예 언론의 새로운 주장에 따르면 맨유가 페르디 카디오글루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맨유는 튀르키예 출신의 라이트백 영입을 위해 브라이튼과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브라이튼은 맨카디오글루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며, 맨유는 브라이튼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하이재킹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디오글루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후 조세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유와 브라이튼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보도에 따르면 서로 다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맨유가 선수의 초기 계약금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추가 옵션을 고려하면 브라이튼의 제안이 더 가치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과 선수의 선택만 남았다.
맨유가 카디오글루 영입을 노리는 이유는 쇼가 지난 시즌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친 이후 나왔다. 쇼는 2023/24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렸고 유로 2024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단 한 경기만 선발로 출전하는 등 작은 역할에 그쳤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렌스퍼 뉴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의 영입을 가로채 루크 쇼를 대체할 1순위 타깃을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토요일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시작한다. 그리고 2024/25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한 쇼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화요일, 맨유는 쇼의 부상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크 쇼는 프리시즌 훈련 시작 시 입은 종아리 부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그는 첫 번째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듀오인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영입하는 등 올여름 이미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맨유는 이 두 선수 영입에 앞서 릴의 신예 센터백은 레니 요로와 볼로냐의 떠오르는 공격수인 지르크지를 영입했었다.
그리고 텐 하흐는 여전히 또 다른 수비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위트니스를 통한 튀르키예 언론의 새로운 주장에 따르면 맨유가 페르디 카디오글루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맨유는 튀르키예 출신의 라이트백 영입을 위해 브라이튼과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브라이튼은 맨카디오글루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며, 맨유는 브라이튼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하이재킹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디오글루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후 조세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유와 브라이튼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보도에 따르면 서로 다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맨유가 선수의 초기 계약금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추가 옵션을 고려하면 브라이튼의 제안이 더 가치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과 선수의 선택만 남았다.
맨유가 카디오글루 영입을 노리는 이유는 쇼가 지난 시즌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친 이후 나왔다. 쇼는 2023/24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렸고 유로 2024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단 한 경기만 선발로 출전하는 등 작은 역할에 그쳤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렌스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