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의 로컬 보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스타 알렉산더-아놀드는 우승 트로피를 얻길 원하며 이것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30대 베테랑에 접어든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의 대체자가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를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과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리버풀 입장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떠난다면 큰 타격이다. 2004년 리버풀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20년을 리버풀과 함께했다.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라이트백으로 올라선 알렉산더-아놀드는 정교한 킥 능력으로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등극했다.
영광의 순간이 찾아왔다.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놀드 덕분에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019/20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EPL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92년 EPL 출범 후 첫 리버풀의 리그 우승이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피어오르고 있는 알렉산더-아놀드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본머스전 이후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우승컵이다. 나는 트로피를 원한다. 난 우승과 최고가 되는 것에 큰 동기부여를 받는 선수다. 아마 그게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렉산더-아놀드는 “나는 20년 동안 리버풀에 몸담았다. 지금까지 4~5번의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어느 하나도 공개적으로 진행된 적이 없다. 이번 계약도 마찬가지다. 이번 시즌은 최소한 리버풀의 선수로 남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스타 알렉산더-아놀드는 우승 트로피를 얻길 원하며 이것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30대 베테랑에 접어든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의 대체자가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를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과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리버풀 입장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떠난다면 큰 타격이다. 2004년 리버풀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20년을 리버풀과 함께했다.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라이트백으로 올라선 알렉산더-아놀드는 정교한 킥 능력으로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등극했다.
영광의 순간이 찾아왔다.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놀드 덕분에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019/20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EPL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92년 EPL 출범 후 첫 리버풀의 리그 우승이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피어오르고 있는 알렉산더-아놀드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본머스전 이후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우승컵이다. 나는 트로피를 원한다. 난 우승과 최고가 되는 것에 큰 동기부여를 받는 선수다. 아마 그게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렉산더-아놀드는 “나는 20년 동안 리버풀에 몸담았다. 지금까지 4~5번의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어느 하나도 공개적으로 진행된 적이 없다. 이번 계약도 마찬가지다. 이번 시즌은 최소한 리버풀의 선수로 남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