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바이아웃 조항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59억 원)가 유효한 에제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제는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성장했다. 2019/20시즌 공식전 48경기 14골 8도움으로 맹활약하면서 EPL 진출의 길이 열렸다. 에제는 2020년 8월 크리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1년 5월 한 차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으나 EPL 적응은 순조로웠다. 2021/22시즌에는 19경기 1골 1도움으로 부진했으나 2022/23시즌 40경기 10골 4도움으로 반등했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11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9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도 에제에게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6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에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을 받아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에제는 3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지난 여름 에제는 토트넘 홋스퍼와 강하게 연결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전력 보강을 추진했던 토트넘은 에제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팰리스는 에제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는 맨유가 뛰어들었다. 맨유는 안토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대부분의 2선 자원이 기대 이하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기에 2선 자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맨유 외에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등이 여전히 에제를 주시하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에제와 팰리스의 계약에는 6,0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사진= MUFC LATEST/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바이아웃 조항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59억 원)가 유효한 에제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제는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성장했다. 2019/20시즌 공식전 48경기 14골 8도움으로 맹활약하면서 EPL 진출의 길이 열렸다. 에제는 2020년 8월 크리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1년 5월 한 차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으나 EPL 적응은 순조로웠다. 2021/22시즌에는 19경기 1골 1도움으로 부진했으나 2022/23시즌 40경기 10골 4도움으로 반등했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11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9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도 에제에게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6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에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을 받아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에제는 3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지난 여름 에제는 토트넘 홋스퍼와 강하게 연결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전력 보강을 추진했던 토트넘은 에제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팰리스는 에제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는 맨유가 뛰어들었다. 맨유는 안토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대부분의 2선 자원이 기대 이하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기에 2선 자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맨유 외에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등이 여전히 에제를 주시하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에제와 팰리스의 계약에는 6,0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사진= MUFC LATEST/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