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아육대' 출전 논란…''조기축구에 손흥민 나타난 수준'' ('컬투쇼')[종합]
입력 : 2024.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배드빌런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배드빌런이 출연했다. 배드빌런은 이번에 발매한 신곡 ‘숨(ZOOM)’에 대해 소개하며 운동하면서 듣기 좋은, 텐션이 업 되는 노래라고 전했다.

멤버 빈은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의 동생으로, 이날 스페셜 디제이를 맡은 이장준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준은 “서빈(빈)이가 저를 좋아하다 마지막에 주찬이로 갈아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같이 집이 수원이다보니 휴가를 받으면 서울에서 수원으로 셋이 함께 차를 타고 집에 갔다”고 전했다.

엠마는 효진초이를 수장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WANT’ 팀의 댄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들에게 안무를 많이 가르쳐줬다는 엠마는 “멤버들 다 춤을 잘 추는데, 각자의 춤선이 개성이 확실하다”고 소개했다.

최근 배드빌런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출연해 브레이킹 댄스 부문을 휩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엠마, 클로이 영, 이나 세 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것. 이장준은 “‘조기축구회에 손흥민이 나타난 수준’이라는 댓글을 봤다”고 전했다.

또한 배드빌런은 생일자 멤버가 자정 12시가 되자마자 미역국을 먹어야 하는 법이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휴이의 생일에 들깨미역국을 끓여줬다며, 훈훈한 팀 분위기를 자랑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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