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클루셉스키가 이번에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스웨덴 국가대표이자 토트넘의 스타 데얀 쿨루셉스키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라고 보도했다.
클루셉스키는 현재 토트넘에 빠져서는 안 될 핵심 선수다. 입단 후 계속해서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며 애매했던 모습을 보여줬던 클루셉스키는 지난 9월 16일(한국 시간) 아스널전을 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로 우측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는 클루셉스키는 특유의 활동량을 살릴 수 있고 부족한 스피드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클루셉스키는 비수마-매디슨과 미드필더 조합을 꾸렸다.
이 경기에서 선제골은 쿠두스였다. 쿠두스는 전반 18분 만에 토트넘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침투 골을 보여주며 1-0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5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매디슨이 오른쪽 측면의 클루셉스키에게 넘겨줬다. 공을 받은 클루셉스키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슈팅을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펼친 클루셉스키는 풀타임 출전하며 83%의 패스 성공률, 2번의 기회 창출, 4번의 공격 지역 패스, 100%의 태클 성공률, 8번의 리커버리, 53%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승점 8.5점으로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쿨루셉스키는 이번 골로 모든 시즌을 합쳐 17골을 기록하며 스웨덴의 레전드인 이브라히모비치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에서 두 시즌 동안 기록한 것과 같은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스웨덴 선수 목록에서 쿨루셉스키와 이브라히모비치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 4명뿐이다. 아스널의 레전드 프레디 융베리가 48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이 현재까지 31골을 넣으며 그 뒤를 잇고 있다. 세바스티안 라르손과 요한 엘만데르가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전반전을 동점으로 마친 후 후반에 3골을 더 추가하며 우위를 점했다. 이브 비수마가 팀의 리드를 잡았고, 장 클레르 토디보의 자책골과 손흥민의 슈팅으로 토트넘이 빠르게 4-1을 만들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5위까지 점프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25일(한국 시간) AZ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스웨덴 국가대표이자 토트넘의 스타 데얀 쿨루셉스키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라고 보도했다.
클루셉스키는 현재 토트넘에 빠져서는 안 될 핵심 선수다. 입단 후 계속해서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며 애매했던 모습을 보여줬던 클루셉스키는 지난 9월 16일(한국 시간) 아스널전을 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로 우측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는 클루셉스키는 특유의 활동량을 살릴 수 있고 부족한 스피드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클루셉스키는 비수마-매디슨과 미드필더 조합을 꾸렸다.
이 경기에서 선제골은 쿠두스였다. 쿠두스는 전반 18분 만에 토트넘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침투 골을 보여주며 1-0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5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매디슨이 오른쪽 측면의 클루셉스키에게 넘겨줬다. 공을 받은 클루셉스키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슈팅을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펼친 클루셉스키는 풀타임 출전하며 83%의 패스 성공률, 2번의 기회 창출, 4번의 공격 지역 패스, 100%의 태클 성공률, 8번의 리커버리, 53%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승점 8.5점으로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쿨루셉스키는 이번 골로 모든 시즌을 합쳐 17골을 기록하며 스웨덴의 레전드인 이브라히모비치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에서 두 시즌 동안 기록한 것과 같은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스웨덴 선수 목록에서 쿨루셉스키와 이브라히모비치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 4명뿐이다. 아스널의 레전드 프레디 융베리가 48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이 현재까지 31골을 넣으며 그 뒤를 잇고 있다. 세바스티안 라르손과 요한 엘만데르가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전반전을 동점으로 마친 후 후반에 3골을 더 추가하며 우위를 점했다. 이브 비수마가 팀의 리드를 잡았고, 장 클레르 토디보의 자책골과 손흥민의 슈팅으로 토트넘이 빠르게 4-1을 만들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5위까지 점프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25일(한국 시간) AZ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