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 바르셀로나의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를 두고 첼시와 경쟁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아라우호의 잠재적 이적에 여전히 관심이 있으며 새 계약이 논의되는 가운데 그의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아라우호는 2018년 8월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체계 ‘라 마시아’에서 착실히 성장한 그는 2020년 10월 1군에 승격했다. 아라우호는 2019/20시즌 공식전 6경기에 나오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다. 아라우호는 2020/21시즌 33경기, 2021/22시즌 43경기에 출전했다. 2022/23시즌에는 31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라우호의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잦은 부상이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16차례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개막 전에도 햄스트링을 다쳐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아라우호가 11월에 돌아올 것이라 예상했다.
맨유는 아라우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아라우호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 공공연하게 밝혔지만 맨유는 여전히 그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몇 달 안에 협상이 진전이 없으면 아라우호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6년 6월 종료된다.
변수는 첼시다. 첼시 역시 아라우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첼시는 베누아 바디아실, 악셀 디사시보다 실력이 뛰어난 아라우호를 데려와 중앙 수비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 One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아라우호의 잠재적 이적에 여전히 관심이 있으며 새 계약이 논의되는 가운데 그의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아라우호는 2018년 8월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체계 ‘라 마시아’에서 착실히 성장한 그는 2020년 10월 1군에 승격했다. 아라우호는 2019/20시즌 공식전 6경기에 나오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다. 아라우호는 2020/21시즌 33경기, 2021/22시즌 43경기에 출전했다. 2022/23시즌에는 31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라우호의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잦은 부상이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16차례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개막 전에도 햄스트링을 다쳐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아라우호가 11월에 돌아올 것이라 예상했다.
맨유는 아라우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아라우호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 공공연하게 밝혔지만 맨유는 여전히 그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몇 달 안에 협상이 진전이 없으면 아라우호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6년 6월 종료된다.
변수는 첼시다. 첼시 역시 아라우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첼시는 베누아 바디아실, 악셀 디사시보다 실력이 뛰어난 아라우호를 데려와 중앙 수비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 One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