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원하는 재계약 조건이 밝혀졌다.
영국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하기 위해 막대한 3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7년 여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는 2017/18시즌 리그 32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첼시에서 한 차례 실패를 겪은 적이 있었기에 리버풀에서 반등할 거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살라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그는 2017/18시즌을 포함해 EPL 득점왕을 세 차례 거머쥐었다. EPL에서 162골을 넣은 살라는 토트넘 홋스퍼 출신 저메인 데포와 함께 리그 최다골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통산 218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살라 덕분에 황금기를 누렸다. 살라는 2018/19시즌 리버풀의 통산 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19/20시즌에는 맨시티를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92년 EPL 출범 후 리버풀의 첫 리그 우승 트로피였다.
리버풀에서 7년을 뛴 살라는 내년 여름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살라는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막대한 연봉 인상까지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의 생각은 다르다. ‘팀토크’에 따르면 리버풀은 현재와 동일한 임금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연봉 삭감일 제안할 확률도 존재한다. 살라가 이번 시즌 11경기 7골 6도움으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만 32세의 베테랑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하기 위해 막대한 3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7년 여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는 2017/18시즌 리그 32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첼시에서 한 차례 실패를 겪은 적이 있었기에 리버풀에서 반등할 거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살라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그는 2017/18시즌을 포함해 EPL 득점왕을 세 차례 거머쥐었다. EPL에서 162골을 넣은 살라는 토트넘 홋스퍼 출신 저메인 데포와 함께 리그 최다골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통산 218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살라 덕분에 황금기를 누렸다. 살라는 2018/19시즌 리버풀의 통산 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19/20시즌에는 맨시티를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92년 EPL 출범 후 리버풀의 첫 리그 우승 트로피였다.
리버풀에서 7년을 뛴 살라는 내년 여름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살라는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막대한 연봉 인상까지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의 생각은 다르다. ‘팀토크’에 따르면 리버풀은 현재와 동일한 임금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연봉 삭감일 제안할 확률도 존재한다. 살라가 이번 시즌 11경기 7골 6도움으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만 32세의 베테랑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