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브레넌 존슨이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시간) “존슨은 토트넘 이적 전부터 자신의 커리어에 손흥민이 미친 영향에 대해 털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2022/23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공식전 44경기 10골 3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인 존슨은 지난해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4위에 해당하는 4750만 파운드(한화 약 847억 원)를 투자했다. 지난 시즌 존슨은 34경기 5골 10도움으로 올렸다.
이번 시즌 초반에는 부진에 시달리며 팬들의 비난에 직면했지만 조금씩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존슨은 코벤트리 시티, 브렌트포드, 가라바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렌츠바로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6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2024/25시즌 현재까지 14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존슨은 손흥민과 공격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 두 선수는 무려 5골을 합작했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9월 브렌트포드전에서 존슨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존슨은 영국 공영 방송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존슨은 “토트넘에 오기 전부터 손흥민을 지켜봤다. 토트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손흥민을 봤다. 지금도 손흥민의 양발잡이라는 점과 이를 직접 보는 것이 놀랍다. 내가 손흥민을 선수로서 높이 평가한다는 걸 그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손흥민은 3일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컨디션은 거의 완벽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주말 복귀를 목표로 할 것이다. 그가 주말에 괜찮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시간) “존슨은 토트넘 이적 전부터 자신의 커리어에 손흥민이 미친 영향에 대해 털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2022/23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공식전 44경기 10골 3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인 존슨은 지난해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4위에 해당하는 4750만 파운드(한화 약 847억 원)를 투자했다. 지난 시즌 존슨은 34경기 5골 10도움으로 올렸다.
이번 시즌 초반에는 부진에 시달리며 팬들의 비난에 직면했지만 조금씩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존슨은 코벤트리 시티, 브렌트포드, 가라바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렌츠바로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6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2024/25시즌 현재까지 14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존슨은 손흥민과 공격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 두 선수는 무려 5골을 합작했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9월 브렌트포드전에서 존슨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존슨은 영국 공영 방송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존슨은 “토트넘에 오기 전부터 손흥민을 지켜봤다. 토트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손흥민을 봤다. 지금도 손흥민의 양발잡이라는 점과 이를 직접 보는 것이 놀랍다. 내가 손흥민을 선수로서 높이 평가한다는 걸 그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손흥민은 3일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컨디션은 거의 완벽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주말 복귀를 목표로 할 것이다. 그가 주말에 괜찮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