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A매치 휴식기에 에덴 아자르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제외된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는 에덴 아자르와 함께 카트를 타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주 목요일,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네이션스리그의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경기에 출전할 대표팀을 발표했다. 가장 놀라운 소식은 프랑스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음바페가 명단에서 제외된 것이었고, 음바페의 결장 이유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데샹 감독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음바페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눈 후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데샹은 "음바페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 나는 그것에 대해 생각했고 이 모임에 대해 이렇게 결정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논쟁하지 않겠다"라고 밝혔었다.
데샹 감독은 이어서 "내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음바페가 오고 싶었고, 무죄 추정이 존재하는 순간부터 스포츠 외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모임은 두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일회성 선택이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의 프랑스 대표팀 불참은 그의 커리어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음바페는 최근 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스웨덴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생활에 대한 조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동시에 레알 이적 이후 아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경기장에서의 경기력도 비판받고 있다.
결국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된 음바페는 휴식을 취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음바페는 마드리드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여러 행사도 참여하고 있다.
음바페는 행사에서 포뮬러 원(F1) 최고의 선수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팬인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소유한 카트 트랙을 방문해 자신의 운전 실력을 시험해 보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먹튀라고 불리는 에덴 아자르와 레알의 코칭 스태프 몇 명이 함께했다. 음바페는 이날 아자르와 세바스티앙 데빌라즈 피트니스 코치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한편, 음바페가 빠진 프랑스는 첫 경기부터 혼란에 빠졌다. 이스라엘과 만난 프랑스는 상대를 완벽하게 압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사가 부족해 결국 0-0으로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사진 = 마드리드 존,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제외된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는 에덴 아자르와 함께 카트를 타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주 목요일,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네이션스리그의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경기에 출전할 대표팀을 발표했다. 가장 놀라운 소식은 프랑스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음바페가 명단에서 제외된 것이었고, 음바페의 결장 이유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데샹 감독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음바페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눈 후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데샹은 "음바페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 나는 그것에 대해 생각했고 이 모임에 대해 이렇게 결정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논쟁하지 않겠다"라고 밝혔었다.
데샹 감독은 이어서 "내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음바페가 오고 싶었고, 무죄 추정이 존재하는 순간부터 스포츠 외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모임은 두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일회성 선택이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의 프랑스 대표팀 불참은 그의 커리어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음바페는 최근 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스웨덴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생활에 대한 조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동시에 레알 이적 이후 아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경기장에서의 경기력도 비판받고 있다.
결국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된 음바페는 휴식을 취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음바페는 마드리드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여러 행사도 참여하고 있다.
음바페는 행사에서 포뮬러 원(F1) 최고의 선수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팬인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소유한 카트 트랙을 방문해 자신의 운전 실력을 시험해 보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먹튀라고 불리는 에덴 아자르와 레알의 코칭 스태프 몇 명이 함께했다. 음바페는 이날 아자르와 세바스티앙 데빌라즈 피트니스 코치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한편, 음바페가 빠진 프랑스는 첫 경기부터 혼란에 빠졌다. 이스라엘과 만난 프랑스는 상대를 완벽하게 압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사가 부족해 결국 0-0으로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사진 = 마드리드 존,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