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유 수뇌부에게 콘라트 라이머 영입을 요청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랄프 랑닉이 영입을 제안한 선수의 이적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후 라이프치히에 혁명을 일으켰던 랄프 랑닉이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랑닉은 맨유의 감독으로 29경기 중 11승 10무 8패를 기록하며 힘든 부임 기간을 견뎌냈다.
랑닉은 감독 임기가 끝난 후 맨유에서 기술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을 맡기 위해 맨유를 떠났다. 랑닉은 맨유의 감독으로 재직하는 동안 4명의 선수와 계약할 것을 구단에 추천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랑닉은 크리스토퍼 은쿤쿠, 엘링 홀란드, 콘라트 라이머,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맨유가 영입해야 할 4명의 선수로 제시했다. 또한 최근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맨유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라이머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자신의 눈을 사로잡은 라이머를 영입해 달라고 수뇌부들에게 촉구한 상황이다. 매체는 "라이머의 다재다능함은 특히 아모림 감독에게 매력적이며, 라이머는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맨유는 뮌헨에서 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은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가 모두 뮌헨을 떠나고 여름에 맨유로 옮긴 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즈라위는 맨유로 이적 후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성공적인 이적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더 리흐트는 좀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라이머가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라이머는 최근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 체제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해 "선수로서 항상 뛰고 싶은 것이 축구다. 상황이 그렇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고 원한다고 해서 경기에 뛸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루가 끝나면 항상 상어 수조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경쟁이 치열하고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은 분명하다. 나는 내 방식으로 싸우고 싶고, 나는 내게 필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이머는 이번 샤흐타르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기에 마인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융션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랄프 랑닉이 영입을 제안한 선수의 이적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후 라이프치히에 혁명을 일으켰던 랄프 랑닉이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랑닉은 맨유의 감독으로 29경기 중 11승 10무 8패를 기록하며 힘든 부임 기간을 견뎌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랑닉은 크리스토퍼 은쿤쿠, 엘링 홀란드, 콘라트 라이머,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맨유가 영입해야 할 4명의 선수로 제시했다. 또한 최근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맨유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라이머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자신의 눈을 사로잡은 라이머를 영입해 달라고 수뇌부들에게 촉구한 상황이다. 매체는 "라이머의 다재다능함은 특히 아모림 감독에게 매력적이며, 라이머는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맨유는 뮌헨에서 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은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가 모두 뮌헨을 떠나고 여름에 맨유로 옮긴 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즈라위는 맨유로 이적 후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성공적인 이적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더 리흐트는 좀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라이머가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라이머는 최근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 체제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해 "선수로서 항상 뛰고 싶은 것이 축구다. 상황이 그렇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고 원한다고 해서 경기에 뛸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루가 끝나면 항상 상어 수조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경쟁이 치열하고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은 분명하다. 나는 내 방식으로 싸우고 싶고, 나는 내게 필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이머는 이번 샤흐타르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기에 마인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