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기량 인증 'KFA 챌린지', 선착순 100개 클럽 6개월 무료 프로모션 진행
입력 : 2025.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6~12세 유소년 대상 ‘KFA 챌린지’(유소년 개인기량 인증제)에 참여할 선착순 100개 클럽을 대상으로 6개월간 등록비용을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A 챌린지'는 클럽에 속해 축구를 시작한 유소년들이 축구를 더 재미있게 배우면서 기량 향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하반기 런칭한 기량 인증 제도로 슈팅, 패스, 드리블 등 총 5개 분야에서 축구 실력을 평가하고 등급별로 인증한다. 레벨1부터 15까지 총 6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태권도의 품/단 심사를 통한 단증 발급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KFA챌린지 레벨에 대한 실물 인증서가 발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상반기에 ‘KFA챌린지’에 참여해 인증클럽 현판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개 클럽에 한해 6개월치 등록비를 면제한다. 총 60만원 상당의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KFA챌린지 인증클럽’ 자격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클럽의 교육내용 구성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에 대한 혜택도 있다. 인증클럽 지도자들은 2~3시간 가량의 ‘KFA 챌린지’ 온라인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지도자 보수교육 점수 5점을 획득할 수 있다.

‘KFA 챌린지’ 신청과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fachalleng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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