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전날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하루 더 휴식일을 가지는 모양새다.
이정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펼쳐질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 라인업을 엘리엇 라모스(좌익수)-타일러 피츠제럴드(2루수)-루이스 마토스(중견수)-제라르 엔카나시온(우익수)-케이시 슈미트(3루수)-샘 허프(포수)-데이비드 빌라르(1루수)-제이크 램(지명타자)-크리스티안 코스(유격수)로 꾸렸다. 이정후뿐만 아니라 맷 채프먼, 윌리 아다메스, 라몬트 웨이드 주니어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발 투수는 조던 힉스.

지난 12일 애슬레틱스전에 선발 출전해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내며 앞선 2경기 무안타 침묵을 깼던 이정후는 1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결장하며 한 박자 쉬어갔다. 평소처럼 주어진 휴식일이었다.
그리고 14일 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정후가 경기에 출전해 단 한 번의 출루도 기록하지 못한 건 시범경기 들어 처음이었다. 또한 경기 취소 등 외부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이정후가 한 경기 전후로 휴식일을 갖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무안타 경기로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9득점 OPS 0.967로 소폭 하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펼쳐질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12일 애슬레틱스전에 선발 출전해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내며 앞선 2경기 무안타 침묵을 깼던 이정후는 1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결장하며 한 박자 쉬어갔다. 평소처럼 주어진 휴식일이었다.
그리고 14일 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정후가 경기에 출전해 단 한 번의 출루도 기록하지 못한 건 시범경기 들어 처음이었다. 또한 경기 취소 등 외부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이정후가 한 경기 전후로 휴식일을 갖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무안타 경기로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9득점 OPS 0.967로 소폭 하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