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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한축구협회 공식사용구 협찬사인 ㈜스포츠트라이브(대표 황효진, 서정균)가 2025년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 사용될 새로운 공인구 ‘NEW ST16’을 공개했다.
‘NEW ST16’은 기존 백색의 구 바탕색에 다양한 색감과 세련된 붓터치로 연결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여러 팀컬러를 지닌 국내 프로팀 및 아마추어팀들이 한데 모이는 대회 통합을 상징하기도 한다.
신기술의 집약체인 이번 공인구는 중량, 원주길이, 구상편차, 반발성 등 까다로운 성능 테스트를 마치고 국제축구연맹(FIFA) QUALITY PRO와 대한축구협회(KFA) KFA PRO 최상위 등급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국내 최초 16패널의 고주파 가공을 통한 Flight Stabilizer 공법 적용으로 볼의 비행경로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도록 설계되어 그라운드에서 더욱 정교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2일 코리아컵 1~4라운드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NEW ST16’은 3월8일(토)부터 시작되는 1라운드에서 공식 경기 첫 선을 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