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악몽 같은 일이 연달아 일어났다. 한시가 바쁜 상황에 주전들의 갑작스러운 줄부상 소식이 들려왔다.
맨유는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핫스퍼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만큼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로리 휘트웰 기자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후벵 아모링 감독은 토트넘전을 앞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토비 콜리어에게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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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휘트웰 기자는 “아마드 디알로가 훈련 중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남은 시즌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맨유 팬들을 한숨짓게 만들었다.
아마드는 올 시즌 36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메마른 맨유 공격진의 단비와 같은 존재다.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왔기 때문에 이번 부상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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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아카데미 스쿱’은 “아모링은 갑작스러운 주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치도 오비, 세쿠 코네, 해리 애머스, 엘리 해리슨, 잭 무어하우스(19)를 1군 스쿼드에 동행시키기로 했다”며 어린 자원들의 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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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는 16일 SNS에“중요한 시기에 이런 메시지를 남겨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불행히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여느 때보다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경기장 밖에서 열심히 팀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마드 디알로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맨유는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핫스퍼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만큼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로리 휘트웰 기자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후벵 아모링 감독은 토트넘전을 앞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토비 콜리어에게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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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휘트웰 기자는 “아마드 디알로가 훈련 중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남은 시즌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맨유 팬들을 한숨짓게 만들었다.
아마드는 올 시즌 36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메마른 맨유 공격진의 단비와 같은 존재다.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왔기 때문에 이번 부상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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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아카데미 스쿱’은 “아모링은 갑작스러운 주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치도 오비, 세쿠 코네, 해리 애머스, 엘리 해리슨, 잭 무어하우스(19)를 1군 스쿼드에 동행시키기로 했다”며 어린 자원들의 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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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는 16일 SNS에“중요한 시기에 이런 메시지를 남겨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불행히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여느 때보다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경기장 밖에서 열심히 팀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마드 디알로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