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그는 스스로 일어나 걸었고, 언제나처럼 미소를 짓고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은 엘링 홀란(25·맨체스터 시티)의 부상에도 다음 경기 출전을 낙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오마르 마르무시(26)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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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에도 웃을 수 없었다. 팀의 주포인 홀란이 후반 막판 무릎을 부여잡더니 주저앉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상황을 미루어 볼 때 십자인대 부상일 확률이 높아 보였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맨시티에 홀란의 부상은 최악의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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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오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지는 레알 마드리드와 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있다.
1차전에서 2-3으로 아쉽게 패배한 만큼 2차전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1점차인 만큼 챔피언스리그 48경기에서 49골을 기록한 홀란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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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홀란이 부상으로 이탈한다면 맨시티의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모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17일 과르디올라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펩은 홀란의 부상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선수는 레알과의 2차전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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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홀란이 쓰러졌을 때 모두 놀랐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일어나 걸었고, 언제나처럼 미소를 짓고 있었다"라며 선수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직접 대화를 나누진 않았지만 의료진으로부터 나쁜 소식은 듣지 못했다"라며 홀란의 출장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은 엘링 홀란(25·맨체스터 시티)의 부상에도 다음 경기 출전을 낙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오마르 마르무시(26)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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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오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지는 레알 마드리드와 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있다.
1차전에서 2-3으로 아쉽게 패배한 만큼 2차전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1점차인 만큼 챔피언스리그 48경기에서 49골을 기록한 홀란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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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홀란이 부상으로 이탈한다면 맨시티의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모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17일 과르디올라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펩은 홀란의 부상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선수는 레알과의 2차전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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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홀란이 쓰러졌을 때 모두 놀랐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일어나 걸었고, 언제나처럼 미소를 짓고 있었다"라며 선수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직접 대화를 나누진 않았지만 의료진으로부터 나쁜 소식은 듣지 못했다"라며 홀란의 출장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