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미드필더 보강이 시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 보강에 차질을 빚게 생겼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한국 시간)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선수단 개편을 위해 일부 선수들을 매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카세미루(33)가 잔류 의지를 보여 상황이 꼬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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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크카모'라인을 형성하면서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때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루벤 아모링(40) 감독 부임 이후 출전 시간이 줄어든 카세미루는 최근 리그 5경기 연속으로 출전을 못 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 전에서는 부상자가 속출해서 선발로 나섰지만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카세미루가 부진에서 좀처럼 탈출하지 못하자 구단은 선수를 매각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4천만 원)를 받는 선수이기에 매각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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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카세미루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라면서 그의 매각이 쉽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이어 '아모링 감독은 기존 선수 방출 없이는 새로운 선수 영입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카세미루의 매각 없이는 선수 영입이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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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링 감독의 전술에서 미드필더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번 시즌에도 미드필더 구성에 애를 먹으며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감독은 이번 여름 미드필더 영입을 간절하게 원했을 것이다.
만약 카세미루가 이대로 잔류하게 된다면 구단은 이번 여름 영입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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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다음 시즌 영입에 빨간불이 들어오나 싶었다. 하지만 다행히 새로운 중원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카세미루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라며 아직 선수가 팀을 나갈 확률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한국 시간)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선수단 개편을 위해 일부 선수들을 매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카세미루(33)가 잔류 의지를 보여 상황이 꼬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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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아모링(40) 감독 부임 이후 출전 시간이 줄어든 카세미루는 최근 리그 5경기 연속으로 출전을 못 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 전에서는 부상자가 속출해서 선발로 나섰지만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카세미루가 부진에서 좀처럼 탈출하지 못하자 구단은 선수를 매각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4천만 원)를 받는 선수이기에 매각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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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카세미루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라면서 그의 매각이 쉽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이어 '아모링 감독은 기존 선수 방출 없이는 새로운 선수 영입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카세미루의 매각 없이는 선수 영입이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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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링 감독의 전술에서 미드필더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번 시즌에도 미드필더 구성에 애를 먹으며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감독은 이번 여름 미드필더 영입을 간절하게 원했을 것이다.
만약 카세미루가 이대로 잔류하게 된다면 구단은 이번 여름 영입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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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다음 시즌 영입에 빨간불이 들어오나 싶었다. 하지만 다행히 새로운 중원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카세미루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라며 아직 선수가 팀을 나갈 확률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