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미 유리몸 선수가 많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또 한 명의 유리몸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바르사가 이번 여름 계약에 종료되는 토마스 파티(32·아스널)를 자유계약(FA)으로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덧붙여 '파티는 아스널에 미드필더가 많아서 힘들어하고 있다' 라며 선수가 주전 경쟁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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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파티는 185cm의 건장한 체격에 비해 화려한 발밑을 갖추고 있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패싱력, 부드러운 탈압박 등 중원에서 유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한 파티는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려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시즌에도 37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의 테크닉을 중요하게 여기는 바르사가 영입을 원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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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파티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부상이 많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 시절에는 철강왕으로 유명했으나 아스널 입성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아스널에 입단한 이후로 당한 부상만 무려 12번이었다. 햄스트링, 엉덩이, 발목 등 부상 부위 또한 다양했다. 이번 시즌은 부상 결장이 1경기 밖에 없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145일을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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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팀에 '유리몸'선수가 많은 바르사가 부상이 잦은 파티를 데려온다는 소식이 들리자 여기저기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하지만 선수가 바르사로 향할 확률은 낮아 보인다.
매체는 '현재 바르사는 프렝키 더용(28)이 주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무엇보다 다음 시즌에는 마르크 베르날(18)까지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다'라며 주전 경쟁에 밀려 아스널을 떠나기로 한 파티가 미드필더가 많은 바르사행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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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바르사가 이번 여름 계약에 종료되는 토마스 파티(32·아스널)를 자유계약(FA)으로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덧붙여 '파티는 아스널에 미드필더가 많아서 힘들어하고 있다' 라며 선수가 주전 경쟁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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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한 파티는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려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시즌에도 37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의 테크닉을 중요하게 여기는 바르사가 영입을 원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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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파티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부상이 많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 시절에는 철강왕으로 유명했으나 아스널 입성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아스널에 입단한 이후로 당한 부상만 무려 12번이었다. 햄스트링, 엉덩이, 발목 등 부상 부위 또한 다양했다. 이번 시즌은 부상 결장이 1경기 밖에 없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145일을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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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팀에 '유리몸'선수가 많은 바르사가 부상이 잦은 파티를 데려온다는 소식이 들리자 여기저기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하지만 선수가 바르사로 향할 확률은 낮아 보인다.
매체는 '현재 바르사는 프렝키 더용(28)이 주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무엇보다 다음 시즌에는 마르크 베르날(18)까지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다'라며 주전 경쟁에 밀려 아스널을 떠나기로 한 파티가 미드필더가 많은 바르사행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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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