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의 중앙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 영입을 원한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5일(한국시간) “레알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살리바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살리바는 올 시즌 아스널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지며 프리미어리그 2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러한 활약에 레알은 살리바의 측근들과 몇 주 동안 접촉해 왔고 앞으로도물밑 접촉을 시도할 것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레알은 살리바를 향후 수년간 팀의 수비를 책임질 잠재적 리더로 여기고 있다. 이번 시즌 레알의 수비진인 다비드 알라바와 에데르 밀리탕이 장기간 결장하는 등 수비에서 큰 문제를 겪어왔다. 이는 라리가 우승 경쟁 탈락과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으로 이어졌다.


이에 아스널에서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성장한 살리바는 레알이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했다. 살리바는 아스널과 계약이 2년 정도 남았다. 매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살리바를 거액에 판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레알도 살리바를 영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살리바가 아스널에서의 생활에 “정말 행복하다. 계속 머물고 싶다”며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았기 때문에 레알의 관심으로 인한 새로운 계약 제의를 두고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정리했다.
만약 살리바가 떠난다면 아스널은 스포르팅의 우스망 디오망데를 노릴 것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스널은 디오망데를 노리는 팀 중 하나다. 첼시, 뉴캐슬과 함께 6,800만 파운드(약 1,252억 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그를 두고 경쟁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스키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5일(한국시간) “레알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살리바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살리바를 향후 수년간 팀의 수비를 책임질 잠재적 리더로 여기고 있다. 이번 시즌 레알의 수비진인 다비드 알라바와 에데르 밀리탕이 장기간 결장하는 등 수비에서 큰 문제를 겪어왔다. 이는 라리가 우승 경쟁 탈락과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으로 이어졌다.


이에 아스널에서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성장한 살리바는 레알이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했다. 살리바는 아스널과 계약이 2년 정도 남았다. 매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살리바를 거액에 판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레알도 살리바를 영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살리바가 아스널에서의 생활에 “정말 행복하다. 계속 머물고 싶다”며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았기 때문에 레알의 관심으로 인한 새로운 계약 제의를 두고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정리했다.
만약 살리바가 떠난다면 아스널은 스포르팅의 우스망 디오망데를 노릴 것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스널은 디오망데를 노리는 팀 중 하나다. 첼시, 뉴캐슬과 함께 6,800만 파운드(약 1,252억 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그를 두고 경쟁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스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