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목동] 김경태 기자= "고참들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서 힘을 받은 것 같다"
안산그리너스는 10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두 경쟁을 다투는 서울 이랜드(6승 3무 2패·승점 21)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을 획득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마주한 이관우 감독은 "먼저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 상대가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일주일 동안 탐색해왔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경기를 가져왔다"고 경기 총평을 내렸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에울레르를 경계한 이관우 감독은 말끔히 그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에 대해 "고참들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서 힘을 받은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선수들이 오늘 경기의 수훈"이라며 선수단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귀중한 승점을 챙겼음에도 이관우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득점력은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지만 14개 구단 가운데 우리가 공격력이 가장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수비를 중점적으로 플레이해서 골을 노리고 있다. 차곡차곡 승점 쌓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안산그리너스는 10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두 경쟁을 다투는 서울 이랜드(6승 3무 2패·승점 21)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을 획득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마주한 이관우 감독은 "먼저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 상대가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일주일 동안 탐색해왔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경기를 가져왔다"고 경기 총평을 내렸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에울레르를 경계한 이관우 감독은 말끔히 그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에 대해 "고참들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서 힘을 받은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선수들이 오늘 경기의 수훈"이라며 선수단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귀중한 승점을 챙겼음에도 이관우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득점력은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지만 14개 구단 가운데 우리가 공격력이 가장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수비를 중점적으로 플레이해서 골을 노리고 있다. 차곡차곡 승점 쌓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