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니 요로가 자신이 맨유 수비의 미래임을 증명했다.
맨유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아틀레틱 빌바오전 4-1 대승을 거두며 합계 스코어 7-1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는 후반전 교체 투입돼 멀티골을 기록한 메이슨 마운트다. 하지만 또 한 명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 바로 맨유 수비의 창창한 미래로 거듭나고 있는 2005년생 19세의 레니 요로다.
요로는 2024년 LOSC 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긴 다리를 이용한 태클에 뛰어나고 순간 가속 속도도 빨라서 뒷공간 커버 능력도 뛰어나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수비 스킬이나 센스가 매우 뛰어나다. 맨유는 이런 재능을 일찍이 알아보고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하자마자 경기에 출전하며 적응을 마친 요로는 자신의 능력을 유럽 대항전에서도 입증했다. 빌바오전 1차전과 2차전을 합쳐 패스 성공률 86%, 지상 볼 경합 승률 75%, 수비 성공 13회, 상대 드리블 허용 0회, 도움 1회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요로는 경기 후 맨유 소식을 전담해서 전달하는 현지 매체 ‘더 유나이티드 스탠드’와 인터뷰에서 “난 맨유에서 대업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왔다. 경기에서 승리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며 팬들을 열광시킬 인터뷰를 남겼다.
이어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라파엘 바란과 같은 선수들을 보며 난 그들과 같은 업적을 이루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는 거물 수비수로 성장해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 머물고 싶다.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아틀레틱 빌바오전 4-1 대승을 거두며 합계 스코어 7-1로 결승에 진출했다.

요로는 2024년 LOSC 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긴 다리를 이용한 태클에 뛰어나고 순간 가속 속도도 빨라서 뒷공간 커버 능력도 뛰어나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수비 스킬이나 센스가 매우 뛰어나다. 맨유는 이런 재능을 일찍이 알아보고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하자마자 경기에 출전하며 적응을 마친 요로는 자신의 능력을 유럽 대항전에서도 입증했다. 빌바오전 1차전과 2차전을 합쳐 패스 성공률 86%, 지상 볼 경합 승률 75%, 수비 성공 13회, 상대 드리블 허용 0회, 도움 1회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요로는 경기 후 맨유 소식을 전담해서 전달하는 현지 매체 ‘더 유나이티드 스탠드’와 인터뷰에서 “난 맨유에서 대업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왔다. 경기에서 승리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며 팬들을 열광시킬 인터뷰를 남겼다.
이어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라파엘 바란과 같은 선수들을 보며 난 그들과 같은 업적을 이루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는 거물 수비수로 성장해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 머물고 싶다.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