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리버풀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래들리가 장기 계약 체결에 동의했다. 21세의 브래들리는 계약서에 서명 함으로써 6년 가까이 이어온 리버풀과의 인연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은 2029년 6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들리는 2019년 던개넌 스위프츠에서 리버풀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인연을 시작했다. 2021년 콜업된 이후 2022년부터 1년간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됐다. 볼턴에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웸블리에서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3년에 다시 리버풀에 합류한 브래들리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에서 23경기에 출전하며 적응 기간을 거쳤고 지난해 1월 첼시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진정한 주전 대열에 합류했다.
브래들리는 리버풀 공식 매체인 ‘리버풀FC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재계약을 체결하게 돼서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지금까지 한 것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리버풀에서의 지난 2년은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리버풀에서 자신의 미래를 두고 “지난해 임대에서 돌아와 좋은 활약을 펼쳤고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시즌부터는 더 많은 경기를 뛰는 것뿐만 아니라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다. 내가 축구를 계속하는 목적은 당연 트로피를 따고 리버풀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대체자는 한동안 브래들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제레미 프림퐁이 유력한 영입생으로 떠올랐지만 공식적인 제의는 없었다.
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래들리는 2019년 던개넌 스위프츠에서 리버풀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인연을 시작했다. 2021년 콜업된 이후 2022년부터 1년간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됐다. 볼턴에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웸블리에서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3년에 다시 리버풀에 합류한 브래들리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에서 23경기에 출전하며 적응 기간을 거쳤고 지난해 1월 첼시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진정한 주전 대열에 합류했다.
브래들리는 리버풀 공식 매체인 ‘리버풀FC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재계약을 체결하게 돼서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지금까지 한 것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리버풀에서의 지난 2년은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리버풀에서 자신의 미래를 두고 “지난해 임대에서 돌아와 좋은 활약을 펼쳤고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시즌부터는 더 많은 경기를 뛰는 것뿐만 아니라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다. 내가 축구를 계속하는 목적은 당연 트로피를 따고 리버풀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대체자는 한동안 브래들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제레미 프림퐁이 유력한 영입생으로 떠올랐지만 공식적인 제의는 없었다.
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