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HD 김판곤 감독이 김천상무에 복수를 다짐했다.
울산은 24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7승 4무 5패 승점 25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김천을 누르면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경기 전 만난 김판곤 감독은 “복수 해야지”라고 운을 뗀 뒤, “지난 경기(4월 27일 김천 원정 0-2 패배)에서 우리가 왜 그렇게 실수도 많고 안 됐는지, 면밀히 분석하면서 오늘 경기를 잘 준비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울산은 K리그1과 코리아컵 16강을 포함해 5경기 무패(3승 2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판곤 감독은 “김천전 이후에 보야니치도 돌아오고 수비에 서명관도 복귀하고, 그 공백이 조금 컸던 것 같다. 그래도 조금 더 팀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수가 있다. 김천 정정용 감독은 해당 부대에 건강 검진 자료 제출 사유로 오늘 경기에 동행하지 않았다. 성한수 수석코치가 대신 팀을 이끈다.
이에 김판곤 감독은 “이것이 우리한테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감독이 없다고 더 잘할지(김천 선수들), 굉장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울산은 오늘 경기를 포함해 다음 주 광주FC·전북 현대를 연달아 만난다. 이후 클럽 월드컵 출전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자신이 구상하는 팀이 어느 정도 그려졌냐고 묻자 김판곤 감독은 “일단 안정감은 생겼는데, 앞으로 폼과 자신감을 올려야 한다.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백업 선수들도 조금 있어야 한다. 나중에 리그 경쟁(우승)에 있어 이 세 경기가 중요하다.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24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7승 4무 5패 승점 25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김천을 누르면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경기 전 만난 김판곤 감독은 “복수 해야지”라고 운을 뗀 뒤, “지난 경기(4월 27일 김천 원정 0-2 패배)에서 우리가 왜 그렇게 실수도 많고 안 됐는지, 면밀히 분석하면서 오늘 경기를 잘 준비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울산은 K리그1과 코리아컵 16강을 포함해 5경기 무패(3승 2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판곤 감독은 “김천전 이후에 보야니치도 돌아오고 수비에 서명관도 복귀하고, 그 공백이 조금 컸던 것 같다. 그래도 조금 더 팀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수가 있다. 김천 정정용 감독은 해당 부대에 건강 검진 자료 제출 사유로 오늘 경기에 동행하지 않았다. 성한수 수석코치가 대신 팀을 이끈다.
이에 김판곤 감독은 “이것이 우리한테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감독이 없다고 더 잘할지(김천 선수들), 굉장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울산은 오늘 경기를 포함해 다음 주 광주FC·전북 현대를 연달아 만난다. 이후 클럽 월드컵 출전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자신이 구상하는 팀이 어느 정도 그려졌냐고 묻자 김판곤 감독은 “일단 안정감은 생겼는데, 앞으로 폼과 자신감을 올려야 한다.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백업 선수들도 조금 있어야 한다. 나중에 리그 경쟁(우승)에 있어 이 세 경기가 중요하다.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