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가수 천소아가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로 이별 공감대를 자극한다.
오는 1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천소아가 참여한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나 오늘까지만’이 발매된다.
‘나 오늘까지만’은 사랑이 지난 후 찾아온 슬픔과 후회를 눌러담은 곡으로, 천소아의 맑은 음색이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딱 하루만 나 오늘까지만 널 사랑하고 싶어 널 안 놔주고 싶어/이러는 내가 참 바보 같지만 도저히 너를 보낼 수 없는 나’와 같이 이별의 순간을 고스란히 표현한 가사가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번 곡은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으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예정이다.
지난 2011년 그룹 비비안으로 첫 싱글 ‘Separation’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천소아는 앨범 발표뿐 아니라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는 가짜 공녀 라리사와 비밀스런 가문의 마법으로 귀여운 토끼가 되어버린 하델룬. 스치는 만남이 운명이 돼 라리사의 삶이 또 한 번 뒤바뀌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천소아가 참여한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나 오늘까지만’은 오는 1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