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2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 스포츠 예능 부문 수상
입력 : 2024.01.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JTBC ‘최강야구’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스포츠 예능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는 프로에서 은퇴한 레전드 선수를 중심으로 꾸려진 팀 ‘최강 몬스터즈’가 독립리그, 대학·고교, 프로 퓨처스팀과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적 전문성과 예능적 대중성으로 무장한 ‘최강야구’는 2022년 6월 첫 방송 직후부터 시청자들을 야구에 ‘입덕’시켰다. 시청자들은 평소 응원하는 팀을 막론하고 ‘최강야구’가 방송되는 월요일 밤 모두 몬스터즈로 대통합했다. 야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연출과 자막, 정상급 중계진의 실시간 해설도 야구 예능의 진입장벽을 낮추며 흥행을 이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최강야구’는 야구 대중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한 해에만 골든글러브, 일구상, 프로야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소비자가 직접 뽑은 이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스포츠 예능 부문 수상으로 ‘최강야구’가 2024년도에 보여줄 신드롬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 시즌 7할 승률 달성을 성공하고 2024 시즌을 확정 지은 ‘최강 몬스터즈’의 2023 시즌 마지막 직관 경기가 어제(8일) 방송된 가운데, 스페셜 매치의 결과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최강야구’ 7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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