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배우 송하윤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의 회귀와 얽힌 유지혁(나인우 분)의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베일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창회에 참석한 강지원은 이전보다 훨씬 당당하고 우아해진 애티튜드로 등장해 동창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강지원을 곤경에 빠트리려 일부러 동창회라는 것을 숨긴 채 불러냈던 정수민(송하윤 분) 역시 말을 잇지 못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강지원의 회사부터 연애, 첫사랑까지 모두 자신의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다녔던 정수민의 만행에 강지원은 동창들에게 하나하나 반박해 통쾌함을 터트렸다.
결국 동창들은 학창시절 백은호와 사귀었다는 이야기, 자신이 대기업 직원이라는 점 등 그동안의 정수민 거짓말에 대해 "우린 지금 내내 네 거짓말에 놀아났다. 너 지금까지 지원이 욕 먹일라고 그랬냐"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정수민은 "내가 왜 그런 짓을 해. 난 지원이 친구다"라며 끝까지 거짓말을 했고, 동창들은 "강지원이 고등학교 내내 욕을 먹었던 이유가 정수민 때문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정수민은 "내가 언제 욕하라고 했냐"라며 되레 목소리를 높여 동창들을 당황케 만들었고, 동창들은 "참신하게 미친X이네"라며 혀를 찼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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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
9일 오후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의 회귀와 얽힌 유지혁(나인우 분)의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베일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창회에 참석한 강지원은 이전보다 훨씬 당당하고 우아해진 애티튜드로 등장해 동창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강지원을 곤경에 빠트리려 일부러 동창회라는 것을 숨긴 채 불러냈던 정수민(송하윤 분) 역시 말을 잇지 못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강지원의 회사부터 연애, 첫사랑까지 모두 자신의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다녔던 정수민의 만행에 강지원은 동창들에게 하나하나 반박해 통쾌함을 터트렸다.
결국 동창들은 학창시절 백은호와 사귀었다는 이야기, 자신이 대기업 직원이라는 점 등 그동안의 정수민 거짓말에 대해 "우린 지금 내내 네 거짓말에 놀아났다. 너 지금까지 지원이 욕 먹일라고 그랬냐"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정수민은 "내가 왜 그런 짓을 해. 난 지원이 친구다"라며 끝까지 거짓말을 했고, 동창들은 "강지원이 고등학교 내내 욕을 먹었던 이유가 정수민 때문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정수민은 "내가 언제 욕하라고 했냐"라며 되레 목소리를 높여 동창들을 당황케 만들었고, 동창들은 "참신하게 미친X이네"라며 혀를 찼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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