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아들, 22개월에 영어·한국어 언어천재..母 빼닮아(슈돌)
입력 : 2024.01.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기자] '슈돌' 혜림의 아들이 언어천재 면모를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준범 부자가 이사를 앞두고 '별똥별 플리마켓'을 오픈했다.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인 남편 신민철, 그리고 22개월 아들 시우 군이 제이쓴의 집을 찾았다.

혜림은 어린 아들에게 영어로 얘기했고, 시우는 모든 영어를 찰떡같이 알아들었다. 이를 본 제이쓴은 "왜 이렇게 잘 하냐?"며 놀란 듯 입을 다물지 못했다. 혜림은 한국어,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광둥어 만다린어)까지 능통하며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제이쓴은 언어를 잘하는 비결을 물어봤고, 혜림은 "난 영어로 계속 얘기해줬다"며 "나도 고민 했던 게 한국어도 잘 못하는 상황에서 영어를 잘하는 게 맞나? 이러다 0개 국어 하면 어떡하나?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전문가 선생님이 말해줬는데 국어, 영어를 구별 못할 때 지금 해야된다고 했다. 그 말에 OK해서 그냥 영어로 얘기했다"고 말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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