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자신을 둘러싼 이슈를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18일 오후 이지훈은 개인 SNS에 "해명해야 하나? 의도치 않게 난리 나게 해서 죄송합니다"라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링크를 게재했다.
앞서 지난 17일 이지훈 아내 아야네는 개인 SNS에 차에서 내리는 이지훈의 뒷모습 영상을 업로드, "불안해 보이는 뒷모습. 오늘 오빠 태어나서 두 번째 지하철 타기 도전. 과연 그는 무사히 무역센터로 갈 수 있을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아야네는 메신저를 통해 강남역에서 출발해 삼성역에 도착하는 지하철 노선도를 이지훈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이지훈 역시 개인 SNS에 "인생 두 번째 지하철 성공"이라며 지하철 탑승 인증샷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대중교통 못타는 사람들 의외로 많다", "안 타봤으면 긴장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지하철 탈 일이 없으면 그럴 수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지훈을 이해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올해 나이 44세인 이지훈이 단 세 정거장뿐인 지하철 탑승을 '도전'이라고 표현한 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지훈은 1979년생, 아야네는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은 14세 나이 차이가 난다.
이지훈은 현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이지훈 SNS |
18일 오후 이지훈은 개인 SNS에 "해명해야 하나? 의도치 않게 난리 나게 해서 죄송합니다"라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링크를 게재했다.
앞서 지난 17일 이지훈 아내 아야네는 개인 SNS에 차에서 내리는 이지훈의 뒷모습 영상을 업로드, "불안해 보이는 뒷모습. 오늘 오빠 태어나서 두 번째 지하철 타기 도전. 과연 그는 무사히 무역센터로 갈 수 있을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아야네는 메신저를 통해 강남역에서 출발해 삼성역에 도착하는 지하철 노선도를 이지훈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이지훈 역시 개인 SNS에 "인생 두 번째 지하철 성공"이라며 지하철 탑승 인증샷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지훈 SNS |
이를 본 팬들은 "대중교통 못타는 사람들 의외로 많다", "안 타봤으면 긴장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지하철 탈 일이 없으면 그럴 수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지훈을 이해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올해 나이 44세인 이지훈이 단 세 정거장뿐인 지하철 탑승을 '도전'이라고 표현한 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지훈은 1979년생, 아야네는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은 14세 나이 차이가 난다.
이지훈은 현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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