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허영지가 논란이 됐던 카라 사진을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비주얼 최고조합으로 배우 오지호와 이정진이 출연, 카라출신 허영지도 함께 했다. 각 구역에서 '짱(최고)'로 모인 것. 원조 다비드상으로 얼굴짱인 오지호, 이정진은 외모와 마성의 스킬을 가진 기술짱이라고 했다.
허영지는 서바이벌 경쟁 뚫고 카라 새멤버가 된 독기짱이라 소개했다.
허영지는 독기를 가지고 카라에 뒤늦게 합류했다고 소개했다. 정말 독기가 있었다고. 허영지는 "카라 오디션에 아팠는데 독한 약을 먹어 13kg가 쪘다"며 "회복 직후 '카라 프로젝트' 오디션에 출전했고 한 달만에 그대로 13kg을 뺐다"고 했다.
이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카라'가 무서운(?) 언니들이란 사진. 한승연 옆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영지가 포착된 것이다. 허영지는 "3월 되면 승연언니를 괴롭히는 사진"이라며 요즘 신입생짤로 유행인 사진을 전했다.
허영지는 "내 잔에 음료를 따라주던 승연 언니, 내가 무거울까봐 들려다 떨어질 것 같아 안절부절한 것"이라며
"(언니들이 무섭다는 건) 오해다"고 해명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