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남자들 야한 DM 많이 보내..'만나달라'며 몸 사진 보여줘''[강심장VS][별별TV]
입력 : 2024.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강심장VS' 화면 캡처
/사진='강심장VS' 화면 캡처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남성들에게 야한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성적 사고방식의 '냉철한 브레인' 측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가 출연했고, 감성적 사고방식의 '뜨거운 심장' 측에는 개그우먼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궤도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출연 이후 하루에 SNS 메시지만 1000개 이상 받는 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그는 "최근엔 200~300개로 줄었다. 거의 다 질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릴때부터 제가 질문부자였다. 그 당시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해서 혼났다. 그러다보니 그때 다짐했다. '절대 어떤 질문도 피하지 말고 답을주자'고. 그래서 거의 모든 메시지에 답장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동주가 "야한 메시지 받으면 어떻게 하냐"며 "나한테 (남자들이) 사진 엄청 많이 보낸다. 만나달라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궤도는 "저도 몸 좋은 남자 분들이 많이 보내신다. 그럼 저는 '훌륭한 육제적 성취를 달성하셨네요'라고 답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계속 그러면 차단하지만 한 번 정도는 답장한다. 그 계기로 과학에 빠질 수도 있다"며 남다른 과학 사랑을 내비쳤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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