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VS'에서 서동주가 영국의 유명 주간지 1면에 실린 깜짝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에서 서동주가 국빈대우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이날 미국변호사 서동주가 출연, 과학 유튜버 궤도도 출연했다. 평균 아이큐 140이라고 하자과학 유튜버 궤도는 "누가 깎았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어릴 때 아이큐가 147였다는 것. 이에 전현무도 "나도 아이큐 공식적으로 131, 근데 그때그때 다르긴 하다"며 브레인 모습을 폭발, 김지민도 "나도 아이큐 121나왔다"고 했다. 이에 홍진호도 "나도 어릴 때 131"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서동주에 대해 소개, 최근 근황을 소개했다. 무려 영국 주간지 1면에 기사가 실렸다는 것. 비음악인 인터뷰는 이례적이라고 했다. 서동주는 "신기했다, 한국시간 맞춰 화상 인터뷰를 했다"며 "임원급까지 인사했다, 이런 적 없다더라"며 국빈대우를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알고보니 기자가 서동주가 출연했던 '데블스 플랜'이란 프로그램 찐팬이었다고. 서동주는 "궤도랑 에피소드도 물었다"고 하자 궤도는 "다음에 같이 하자"고 약속했다.
그만큼 전세계를 삼켰던 암기왕으로 활약한 서동주. 20분간 그림을 통째로 외운 후에 디테일한 퀴즈를 맞힌 모습도 그려졌다. 혼자서 10문제 올킬했던 장면도 화제가 됐던 바다. 이후 서동주는 "여기저기서 암기 검증을 한다"며 비화를 전했다. 특별한 암기법이 있는지 묻자 서동주는 "여러번 반복해서 훑어보는 기억력. 직감으로 맞히는 느낌"이라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