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데뷔 이후 첫 라디오 디제이에 도전한다.
24일 KBS 월드라디오 측에 따르면 '혜림의 원더 아워스(Wonder Hours with Hyerim)'는 영어 방송 '박정현의 원파인데이'의 후속으로 론칭하는 가요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첫 전파를 탄다.
가수는 물론 방송인, 작가 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혜림은 한국의 대중음악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고품격 가요 프로그램 '혜림의 원더 아워스'를 통해 영어로 전세계 한류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혜림은 지난해 KBS 월드라디오의 연말특집 '2023 세계인이 사랑한 K-POP'에서 영어와 한국어 방송의 진행자로 등장해 디제이로서의 모습을 살짝 공개하며 채널과 연을 맺었다. 제작진은 "아이돌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연 2세대 대표주자이자 국민 걸그룹 출신인 혜림 씨야말로 현재의 케이팝은 물론 케이팝 이전의 가요까지 폭넓게 소개할 수 있는 적격자"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DJ 혜림은 유년시절을 홍콩에서 보내며 성장기에 2개 이상의 문화를 경험했고,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중국어, 광둥어까지 구사하는 인재로 KBS 월드라디오 채널의 얼굴로도 손색이 없다"며, "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청취자들에게 '디제이 혜림', 그리고 나날이 진화하는 케이팝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혜림은 제작 준비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에도 다양한 의견을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주에는 혜림의 디제이 데뷔와 프로그램 런칭을 축하해 줄 특별 게스트들의 방문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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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월드라디오 '혜림의 원더 아워스' |
24일 KBS 월드라디오 측에 따르면 '혜림의 원더 아워스(Wonder Hours with Hyerim)'는 영어 방송 '박정현의 원파인데이'의 후속으로 론칭하는 가요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첫 전파를 탄다.
가수는 물론 방송인, 작가 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혜림은 한국의 대중음악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고품격 가요 프로그램 '혜림의 원더 아워스'를 통해 영어로 전세계 한류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혜림은 지난해 KBS 월드라디오의 연말특집 '2023 세계인이 사랑한 K-POP'에서 영어와 한국어 방송의 진행자로 등장해 디제이로서의 모습을 살짝 공개하며 채널과 연을 맺었다. 제작진은 "아이돌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연 2세대 대표주자이자 국민 걸그룹 출신인 혜림 씨야말로 현재의 케이팝은 물론 케이팝 이전의 가요까지 폭넓게 소개할 수 있는 적격자"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DJ 혜림은 유년시절을 홍콩에서 보내며 성장기에 2개 이상의 문화를 경험했고,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중국어, 광둥어까지 구사하는 인재로 KBS 월드라디오 채널의 얼굴로도 손색이 없다"며, "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청취자들에게 '디제이 혜림', 그리고 나날이 진화하는 케이팝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혜림은 제작 준비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에도 다양한 의견을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주에는 혜림의 디제이 데뷔와 프로그램 런칭을 축하해 줄 특별 게스트들의 방문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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