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태구가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출연을 확정 짓고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이태구는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의 팀원 ‘권대기’역으로 분한다. 권대기는 자칭 데이터 보안 전문가이자 태평양급의 인맥을 보유한 만큼 솔루션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탤 인물. 이에 이태구는 완벽한 프로포션에 상반되는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태구는 드라마 ‘카이로스’, ‘속아도 꿈결’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발성과 명확한 딕션으로 캐릭터에 100%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2023년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는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중시하며 타인에 대한 괴롭힘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빌런 윤도창 역을 맡아 극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이태구가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드라마 전개의 또 다른 축을 이룰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태구가 출연을 확정한 '끝내주는 해결사'는 오는 1월 31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JTBC를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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