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어쩌다 사장3’ 배우 윤경호가 NCT를 몰라 어리둥절한 표정이 됐다.
1일 방영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윤경호와 박인비가 NCT 팬인 어린 소녀를 만났다. 작은 아이가 계산대에 있자 윤경호는 "Hi"라며 연신 인사를 걸었다. 아이 보호자는 "아이는 스페인어만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호는 아이가 귀여워 스페인 어로 인사를 건네 보는 등 노력했다.
아이의 보호자는 “NCT 팬이다”라며 윤경호에게 아이에 대한 정보를 주었다. 그러나 윤경호는 NCT를 몰랐다. 차태현은 지나가면서 “NCT라고 남자 그룹! 보이 그룹 있잖아!”라고 했으나 그는 여전히 어리둥절이었다.
아이 보호자는 “NCT! 쟈니! 태용!”이라고 했으나 윤경호는 “태연? 태양? 빅뱅?”이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보호자는 “마크 리!(마크)”라고 말했고, 윤경호는 “막걸리? 어, 막걸리를 좋아할 수 있나?”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이 됐다.
끝내 윤경호는 ‘마크 리’가 이름이란 걸 알고 고개를 주억거렸으나 여전히 어리둥절한 표정이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