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솔사계’ 남자 1호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드러내며 정자 검사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1일 방영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7기, 11기, 14기 옥순들과 데이트에 나선 남자 1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1호는 각 옥순들과 키워드에 따라 1 대 1 데이트를 진행했다. 7기 옥순은 남자 1호의 독특함에 흠뻑 빠졌다.
남자 1호는 상대방 여자에 대해서는 크게 따지는 게 없는 듯 있는 듯 굴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강렬한 의지를 가졌다. 남자 1호는 “결혼해서 내 아이를 보고 내 아내를 보고 희생하고 살고 싶다. 두 배, 세 배, 더 열심히 살고 싶어서 꼭 결혼하고 싶다”라며 결혼을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남자 1호는 “저는 진짜 내년에 결혼해야 한다. 초조하다. 30대 후반이 되니까 초조하다. 5년 전에 정자 검사도 하러 갔다. 상위 1%라고 하더라”라며 어필 아닌 어필을 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