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만 유튜버' 랄랄, 임신 발표 ''♥11세 연상 연인, 이동욱 닮아''[종합]
입력 : 2024.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유튜버 랄랄 /사진=인스타그램
유튜버 랄랄 /사진=인스타그램
13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랄랄이 11세 연상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및 혼전임신 사실을 밝혔다.

랄랄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혼주의를 외치던 내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라며 "이런 나도 내가 믿기지 않지만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나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사람은 경험하는 만큼 성장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난 그냥 평생 나만을 위해 살고 불필요한 희생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는 세상으로 가득 차 있었다"라며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유라'도 행복하고 '랄랄'로도 여러분께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신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만들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다짐했다.

유튜버 랄랄 /사진=인스타그램
유튜버 랄랄 /사진=인스타그램
랄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이고 11세 연상이다. 현재 임신 4개월인데 아기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며 "(예비 신랑은) 배우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다. 대화가 잘 통하고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태명은 '조땅이'라고 밝히며 "태몽은 조개 잡는 꿈이고 친정엄마 반응은 너무 좋아하셨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여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랄랄은 지난 2019년 11월 아프리카TV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으며 현재 유튜브 구독자 131만 명이다. 그는 음원 발매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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