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술 3병 마셔'' 9기 옥순, 남자 4호에 업혀 '비틀비틀' [별별TV](나솔사계)
입력 : 2024.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 화면
/사진='나솔사계' 방송 화면
9기 옥순이 데이트를 마치고 남자 4호의 등에 업혀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9기 옥순과 남자 4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취기가 오른 9기 옥순은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숙소에 도착하자 남자 4호는 비틀거리며 차에서 내리는 9기 옥순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9기 옥순은 "혼자서 잘 내리니까, 나중에 못 내릴 때 잡아 달라"며 남자 4호의 도움을 거부했다.

/사진='나솔사계' 방송 화면
/사진='나솔사계' 방송 화면
이에 남자 4호는 "원체 주체적인 여성이시니까"라며 9기 옥순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남자 4호는 9기 옥순에게 "업어드리지 않아도 괜찮냐"고 재차 제안했고, 9기 옥순은 "업을 수 있어? 나 되게 무거워. 55kg야"라고 의심하더니 덜컥 남자 4호의 등에 업혔다.

9기 옥순에게 호감이 있는 남자 3호는 이 모습을 지켜보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9기 옥순은 이후 숙소 안으로 들어가 누워 9기 현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9기 옥순은 9기 현숙에게 "언니 술 좀 마셨다. 그냥 얘기가 잘 통했다. 둘이서 3병 마셨다. 내가 최근에 술을 안 마셨다. 그래서 차에서 완전 잤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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