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방송인 랄랄이 임신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으로 효린X랄랄이 출연했다.
화려한 한복을 입고 등장한 효린과 랄랄은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열창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또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효린은 랄랄이 하도 적극적으로 다가온 탓에 "언니 같다"며 쩔쩔매 웃음을 안겼다.
랄랄은 '복면가왕' 이후 방송에서 노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지금 떨려서 애가 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임신) 4개월이다"며 "저도 믿기지가 않는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지? 조신하게 해야 하나"라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에 "랄랄씨답게 해야죠"라 응원했고, 랄랄은 "그쵸. 저는 재밌게 똑같이 하고 싶다"며 웃었다. 이어 "태명은 '조땅이'다. 태몽을 제가 꿔서 저는 조개 꿈을 꿨는데, 어머니가 땅콩 꿈을 꾸셨다고 해서 조개 더하기 땅콩 '조땅이'"라 덧붙여 미소를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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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캡처 |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으로 효린X랄랄이 출연했다.
화려한 한복을 입고 등장한 효린과 랄랄은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열창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또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효린은 랄랄이 하도 적극적으로 다가온 탓에 "언니 같다"며 쩔쩔매 웃음을 안겼다.
랄랄은 '복면가왕' 이후 방송에서 노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지금 떨려서 애가 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임신) 4개월이다"며 "저도 믿기지가 않는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지? 조신하게 해야 하나"라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에 "랄랄씨답게 해야죠"라 응원했고, 랄랄은 "그쵸. 저는 재밌게 똑같이 하고 싶다"며 웃었다. 이어 "태명은 '조땅이'다. 태몽을 제가 꿔서 저는 조개 꿈을 꿨는데, 어머니가 땅콩 꿈을 꾸셨다고 해서 조개 더하기 땅콩 '조땅이'"라 덧붙여 미소를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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