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황찬성이 일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은 일본 후지TV TWO와 히카리TV의 공동제작 드라마 '순다방인연(純喫茶イニョン)'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순다방인연'은 상가 변두리에 있는 복고풍 다방을 무대로 꽃미남 한국인 마스터 시우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엮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러브 스토리. 이곳을 방문하면 '끊어진 인연이 다시 연결된다'는 미스터리한 소문이 속삭이고 있다.
'순다방인연'에는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는 손님들이 매번 같은 목적을 가지고 찾아온다. 이곳의 마스터는 꽃미남 한국인 '시우'. 오늘도 시우가 내리는 커피 향에 이끌려 고민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온다. 말을 아낀채 그저 맛있는 커피를 계속 내리는 그의 정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황찬성은 "후지TV TWO와 히카리TV의 공동제작 드라마 '순다방인연'에 일본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각본을 읽고 정말 따뜻한 판타지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이런 곳이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촬영 전이지만 매우 기대하고 있고,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확실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황찬성은 2006년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해 2008년 2PM의 멤버로 데뷔를 한 이후, 일본에서도 절대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 작품은 일본에서의 첫 주연 드라마로 주제가 또한 황찬성이 담당하게 된다. 지난 2018년 미니앨범 '컴플렉스'로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한 이래 가수와 그룹 활동, 그리고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일본에서의 폭넓은 활약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순다방인연'은 오는 3월 30일 오후 8시부터 후지 TV TWO에서 1회와 3회, 히카리 TV 채널에서 2회와 4회가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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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황찬성 /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
11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은 일본 후지TV TWO와 히카리TV의 공동제작 드라마 '순다방인연(純喫茶イニョン)'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순다방인연'은 상가 변두리에 있는 복고풍 다방을 무대로 꽃미남 한국인 마스터 시우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엮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러브 스토리. 이곳을 방문하면 '끊어진 인연이 다시 연결된다'는 미스터리한 소문이 속삭이고 있다.
'순다방인연'에는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는 손님들이 매번 같은 목적을 가지고 찾아온다. 이곳의 마스터는 꽃미남 한국인 '시우'. 오늘도 시우가 내리는 커피 향에 이끌려 고민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온다. 말을 아낀채 그저 맛있는 커피를 계속 내리는 그의 정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황찬성은 "후지TV TWO와 히카리TV의 공동제작 드라마 '순다방인연'에 일본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각본을 읽고 정말 따뜻한 판타지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이런 곳이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촬영 전이지만 매우 기대하고 있고,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확실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황찬성은 2006년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해 2008년 2PM의 멤버로 데뷔를 한 이후, 일본에서도 절대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 작품은 일본에서의 첫 주연 드라마로 주제가 또한 황찬성이 담당하게 된다. 지난 2018년 미니앨범 '컴플렉스'로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한 이래 가수와 그룹 활동, 그리고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일본에서의 폭넓은 활약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순다방인연'은 오는 3월 30일 오후 8시부터 후지 TV TWO에서 1회와 3회, 히카리 TV 채널에서 2회와 4회가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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