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성혁과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동건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건은 10년 동안 매일 마신 술을 절주하겠다고 결심하며 집에 남은 위스키와 와인들을 직접 버리는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개그맨 김준호가 함께 회식하자며 전화를 걸어왔지만 "알코올 디톡스가 필요한 것 같다. 오늘부터 술과 멀리해볼 생각이다"라며 거절했다.
이후에도 이동건은 절주 명상을 시도하거나, 가짜 맥주를 만들어 마시는 등과 같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절주 결심을 이어갔다.
절주 2일 차 날, 이동건은 배우 박광재와 성혁과 만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동건은 박광재에게 "우리는 같은 피다. 친척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척끼리 같이 배우하면서 같은 소속사에 있는 경우는 없을 거다. 더군다나 되게 오래됐다"라며 성혁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역시 이동건은 후배들이 제안하는 술 권유를 모두 거절하며 절주 결심을 지켜냈다. 그러나 마지막에 박광재가 가져온 인삼주를 참지 못하고 마시며 절주 결심은 2일 만에 수포로 돌아갔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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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동건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건은 10년 동안 매일 마신 술을 절주하겠다고 결심하며 집에 남은 위스키와 와인들을 직접 버리는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개그맨 김준호가 함께 회식하자며 전화를 걸어왔지만 "알코올 디톡스가 필요한 것 같다. 오늘부터 술과 멀리해볼 생각이다"라며 거절했다.
이후에도 이동건은 절주 명상을 시도하거나, 가짜 맥주를 만들어 마시는 등과 같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절주 결심을 이어갔다.
절주 2일 차 날, 이동건은 배우 박광재와 성혁과 만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동건은 박광재에게 "우리는 같은 피다. 친척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척끼리 같이 배우하면서 같은 소속사에 있는 경우는 없을 거다. 더군다나 되게 오래됐다"라며 성혁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역시 이동건은 후배들이 제안하는 술 권유를 모두 거절하며 절주 결심을 지켜냈다. 그러나 마지막에 박광재가 가져온 인삼주를 참지 못하고 마시며 절주 결심은 2일 만에 수포로 돌아갔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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