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배우 고민시가 기부 선행에 나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고민시가 생일을 맞아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TV 모금영상에 재능기부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고민시는 2월 15일 생일을 맞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 유니세프 구호물품 중에서 후원자가 직접 지원하고 싶은 구호 품목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에서 해당 물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고민시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특히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양실조 치료식을 지원한다는 뜻을 전하며 "전쟁과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 속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상황에 가슴이 아팠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고민시 님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유니세프 TV모금영상에 이은 따듯한 나눔 실천으로 영양실조 어린이들에게 큰 힘을 보태 주신 고민시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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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12월 1일 공개. 2023.11.30 /사진=김창현 |
배우 고민시가 기부 선행에 나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고민시가 생일을 맞아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TV 모금영상에 재능기부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고민시는 2월 15일 생일을 맞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 유니세프 구호물품 중에서 후원자가 직접 지원하고 싶은 구호 품목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에서 해당 물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고민시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특히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양실조 치료식을 지원한다는 뜻을 전하며 "전쟁과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 속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상황에 가슴이 아팠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고민시 님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유니세프 TV모금영상에 이은 따듯한 나눔 실천으로 영양실조 어린이들에게 큰 힘을 보태 주신 고민시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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