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박지현, 노인 연쇄 살인범에 총 겨눴다 ''주사기 던져''[★밤TView]
입력 : 2024.0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재벌X형사' 화면 캡처
/사진='재벌X형사' 화면 캡처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노인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리는 데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5회에서는 '노인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이강현(박지현 분)과 진이수(안보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현(박지현 분)은 은부동에서 70대 노인이 기도폐색으로 사망한 사건을 파헤치다 수상한 점을 발견해 재수사에 나섰다. 문서엔 사망자가 떡을 먹다 숨을 거뒀다고 기록되어있었지만, 떡을 씹은 흔적이 없었고, 같은 동네에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한 피해자가 두 명이나 더 있었던 것. 또한 피해자는 같은 교회의 교인이며 부자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에 이강현과 진이수는 교회 경리를 찾아갔고, 경리는 두 달 전 회계장부가 없어진 것을 털어놓았다. 이후 두 사람은 범인이 훔친 회계 장부로 대상을 물색해 연쇄 살인을 일으켰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진='재벌X형사' 화면 캡처
/사진='재벌X형사' 화면 캡처
또 진이수는 피해자들의 영정사진을 관찰하다 "요즘은 집에서 영정 사진을 찍는 게 유행이냐. 이것 봐라. 다 집에서 찍는 것 같다"며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할 결정적 힌트를 발견했다. 이에 이강현은 "무료 봉사로 영정사진을 찍어준 사진사가 있다"며 "저놈들이 범인이다"라고 확신했다.

공개된 다음 화 예고편에서는 이강현이 "CCTV에 얼굴 한 번도 안 비추는 철저한 놈들이다"라며 "나이가 많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이강현이 인질극을 벌이는 범인에 총을 겨누며 "주사기 던져"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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