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중증 장애아동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 실천을 이어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2월 17일 경기 양평 로뎀의집에서 32번째 급식 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
'라온'은 중증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 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 급식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라온'은 이달에는 소고기뭇국, 불고기, 명란 계란말이, 버섯맛살전, 소시지볶음을 준비해서 배식했으며, 캔디류, 과자류, 우유, 음료수 등 간식과 딸기, 방울토마토, 바나나 등 과일 그리고 잔기지떡을 제공했다. 이달은 특별후원으로 명란과 참기름도 전달했다. '라온'의 2월 후원금액은 205만 원이다.
'라온'은 "늘 좋은 재료로 음식 만들어 주는 라온님들 덕분에 원생들이 많이 건강해졌다고 너무 감사하다는 원장님의 인사를 받으며 그동안의 정성이 헛되지 않았다는 마음에 가슴 찡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라온'은 남들이 꺼리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년 7개월 동안 로뎀의집을 포함해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급식 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후원도 하고 있다. '라온'의 누적 기부액은 현금 8432만 원과 물품 1816만 원 상당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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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사진=이동훈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2월 17일 경기 양평 로뎀의집에서 32번째 급식 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
'라온'은 중증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 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 급식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라온'은 "늘 좋은 재료로 음식 만들어 주는 라온님들 덕분에 원생들이 많이 건강해졌다고 너무 감사하다는 원장님의 인사를 받으며 그동안의 정성이 헛되지 않았다는 마음에 가슴 찡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라온'은 남들이 꺼리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년 7개월 동안 로뎀의집을 포함해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급식 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후원도 하고 있다. '라온'의 누적 기부액은 현금 8432만 원과 물품 1816만 원 상당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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